한국 춤, 새 천년으로 도약하다

''코리아 환타지Ⅲ 밀레니엄 로드'', 5/17~21,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등록 2008-04-18 오전 11:42:00

    수정 2008-04-18 오전 11:42:00


[노컷뉴스 제공]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터토리인 '코리아 환타지'의 세 번째 시리즈 '밀레니엄 로드'가 다음 달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국립무용단이 심혈을 기울인 '코리아 환타지'는 배정혜 예술감독과 국수호, 이매방, 박병천 등 거장들이 참여해 한국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온 기획이다.

전통에 현대적인 감각을 녹여내 새로운 한국 춤을 선보여온 '코리아 환타지'는 세계 60여 개 나라에서 호평을 받으며 한국 전통춤을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코리아 환타지Ⅲ 밀레니엄 로드'는 다섯 명의 안무가가 참여한 배정혜, 국수호, 김충한, 류장현, 박재순 등 신구를 아우르는 5명의 안무가가 만든 8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궁중 무용의 화려함과 마당놀이의 해학, 두드림의 역동성 등 전통적인 미학을 새롭게 해석해낸 공연이 한국 춤의 성찬(盛饌)을 제공한다.


또한, 작곡가 황호준, 조석연, 김성국, 디자이너 박성민, 이호준 등 재능있는 수준급 스태프가 참여해 장업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문의 : 국립극장 www.ntok.go.kr ☎ 02)2280-4115~6. 2만~7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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