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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한국GM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는 황지나 한국GM 홍보부문 부사장, 박문수 오토사이언스캠프 교장 등이 참석, 캠프 개회식과 함께 3박 4일 동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캠프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부사장은 “쉐보레는 미래 자동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요즘 각광받고 있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그리고 수학)분야의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 며 “오토 사이언스 캠프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꿈나무들에게 자동차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토사이언스 캠프는 첫 캠프 이후 지금까지 전국에서 모인 15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자동차 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등 권위 있는 어린이 과학 캠프로 자리 잡았다.
이번 캠프는 전국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6학년생 100명이 참가해, 모든 과학 원리와 기술이 결집된 자동차를 소재로 자율주행의 원리 및 실습, 전기차 구동원리 등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실험과 강의를 통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 학생들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 및 우수 조에는 교육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한국지엠 사장상 등을 시상하고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