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NAVER는 디스플레이 광고의 롤링보드, 서브메뉴, 모바일배너 등에서 타겟팅 광고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 경우 노출당 과금(CPM)이 기존보다 20% 상승한다”고 판단했다.
또 향후 디스플레이 광고에 프로그래매틱 바잉 시스템을 적용하면 현재 축적하고 있는 방대한 사용자 정보를 이용해 더 고도화된 타겟팅 광고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광고 부문의 성장세가 향후에도 계속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3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가 23.6%, 40.7% 늘어난 1조381억원, 280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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