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28% 하락한 16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영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끝나지 않은 만큼 지나친 억측은 삼가야겠지만 리콜로 교체된 핸드폰에서도 폭발이 일어났다는 부분은 노이즈를 재차 확대할 수 있는 요인”이라며 “향후 실적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3분기 실적 호조가 주가 모멘텀으로 이어지지는 못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증시브리핑]3Q 실적시즌 돌입…실적 개선된 종목 ‘주목’
☞갤럭시노트7 우려 확인해야…불안할 땐 쉬어가는 것도 방법
☞통화정책 불확실성에서의 자유…IT 업종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