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전일대비 1.47% 하락한 8300원에 거래 중이다. 대규모 손실을 회계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난 15일 하한가를 기록한 후 전일 6.51% 하락한 후 사흘만에 반등한 것이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워크아웃까지 포함된 구조조정안 검토에는 보수적인 접근이 바람직하다”며 “주요 이슈들을 확인한 후 접근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9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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