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한국타이어(161390)가 실적개선 전망에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7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지난 주말 대비 1.01% 상승한 5만100원을 기록 중이다. 매수상위 1위에 JP모간이 올라 있고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도 상위 5위권 내에 랭크돼 있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KB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15%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신정관, 정승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원가 하락과 제품구성 개선으로 3분기 한국타이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2500억원일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15.3%로 전년대비 1.8%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