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현지시간) 김진용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 전무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년에 유럽에서 상품 및 서비스 관련 결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이를 통해 지불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제 기능은 NFC 및 클라우드 컴퓨팅과 연관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NFC 기능은 이미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탑재하는 추세다. 구글 안드로이드폰을 제조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신제품에 NFC를 넣었고 리서치 인 모션(RIM)과 노키아도 탑재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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