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12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일대비 0.64% 하락하고 있다. 개별 종목 가운데 대림산업(000210)과 동부건설(005960), GS건설(006360) 등이 1% 넘게 떨어졌고, 성원건설(012090)은 4% 넘게 밀렸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진의 1차부도처리는 잠재돼 있던 악재가 돌출된 셈"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현진의 경우 신용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워크아웃이 부결됐다는 점에서 중소형 주택중심 건설사의 리스크를 반증하는 셈"이라고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