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 지원 ''아시아영화펀드 쇼케이스'' 개최

4일 서울 ·부산 상영관에서 독립영화 22편 상영
  • 등록 2008-03-03 오전 10:56:00

    수정 2008-03-03 오전 10:56:00

[노컷뉴스 제공] 부산국제영화제가 지원한 한국과 아시아의 독립영화 22편이 4일부터 부산과 서울의 상영관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부산국제영화제와 한국독립영화협회는 4일부터 시네마테크부산에서, 또 오는 7일부터는 서울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부산국제영화제가 지원한 독립영화 22편을 상영하는 '아시아영화펀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상을 수상한 김광호 감독의 <궤도>와 아딧야 아사랏 감독의 <원더풀 타운>을 비롯해 선댄스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 진출한 리 잉 감독의 <야스쿠니 신사> 등 수준높은 작품들이 상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지난해 신설된 아시아 영화펀드(ACF)에서 지원한 5편의 영화와 2003년부터 출범한 아시아 다큐멘터리 네트워크(AND)가 지원한 1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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