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을 예약한 승객들은 휴대전화로 무선인터넷 서비스페이지에 접속, 예약번호와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해 좌석선택을 할 수 있다. 좌석을 배정받은 승객은 인터넷을 통해 2D 바코드를 휴대전화로 다운로드 받아 공항의 전용 카운터에서 즉시 탑승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승객들이 불편해 하던 탑승수속 대기시간을 절감하게 됐다"며 "향후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무항공권탑승 및 무인공항수속 등의 서비스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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