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데브시스터즈(194480)가
컴투스(078340)의 지분 인수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 7분 현재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일대비 4.75% 오른 9270원을 기록 중이다. 컴투스 투자에 따른 양사 협력 관계 강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이지훈, 김종흔 공동대표가 보유한 주식 중 46만주를 컴투스에 매각했다고 이날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주식 취득으로 데브시스터즈 지분 9.37%를 보유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술과 사업적 강점을 토대로 협력을 확대하고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컴투스와 교류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