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뉴프랑 판교서 '골드미팅 : 달콤한 와인타임' 개최

[이데일리 e뉴스 이재길 기자] 30대 싱글남녀를 위해 개최되는 ‘골드미팅 : 달콤한 와인타임’이 오는 24일 아브뉴프랑 판교에서 열린다.

골드미팅은 ‘골드 싱글’들이 와인과 요리를 맛보며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행사는 남녀 100쌍을 모집하며 30대 싱글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에 새미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비를 납부하고 동성 2인1조로 참가신청을 하며, 와인과 음식비용은 참가비에 포함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행사시간 동안 아브뉴프랑 판교에 입점된 고급 레스토랑에서 와인과 음식을 맛보고 미팅을 하게 되며, 각 음식점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최대 45분으로 제한된다. 각 레스토랑의 콘셉트에 맞는 와인이 제공되며 행사장 중앙에서는 다양한 고급와인을 맛볼 수 있는 시음부스도 운영된다. 레스토랑 입장 시에는 스탭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돼 자연스럽게 이성과 만남의 기회를 갖게 된다.

행사를 기획한 아브뉴프랑 관계자는 “설 연휴에 지친 골드싱글들을 위해 와인을 중심으로 한 고급스러운 컨셉의 행사를 기획했다. 아브뉴프랑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유럽풍의 독특한 외관과도 잘 어울릴 것”이라며 “골드미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소중한 인연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