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봄기운 감도는 우수 맞아 한낮 ‘포근’

전날대비 1~2도 올라…낮 최고기온 5~12도
건조특보로 산불 등 화재 예방 주의해야
  • 등록 2018-02-19 오전 9:17:02

    수정 2018-02-19 오전 9:17:02

절기상 ‘우수’인 19일 전국은 낮 기온이 전날보다 올라 포근할 전망이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한겨울 추위가 물러나고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절기상 ‘우수’(雨水)인 19일 전국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이날 전국은 기온이 전날보다 1~2도 정도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상된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7도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건조특보는 이날도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도 18일부터 건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따라서 기상청은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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