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New 청소년 29.9' 가입자 5만명 돌파

  • 등록 2016-01-20 오전 9:00:14

    수정 2016-01-20 오전 9:00:14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자사 청소년 요금제 ‘New 청소년 29.9’ 요금제 가입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이 요금제는 부가세 포함 월 3만2890원 요금에 유무선 통화와 문자가 무제한 제공된다. 데이터는 750MB가 기본 제공되고, 다 사용한 후에는 400kbps의 속도로 계속해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청소년 요금제는 데이터 소진 후 추가 충전을 해야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자녀가 데이터를 적게 쓰길 원하지만 제공량 소진 후에도 연락이 가능해 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뿐 아니라 청소년 고객을 위해 특화된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New 청소년 29.9 요금제의 가입자는 월 3300원에 상당하는 EBS 초·중·고·수능 교과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LTE비디오포털’에서 제공된다. 특히 이를 위한 전용 데이터가 별도로 매월 3GB씩 제공된다.

New 청소년 29.9 요금제의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이다. 요금제를 변경하지 않을 경우 만 20세가 되는 익월 1일에 New 음성무한 데이터 29.9 요금제로 자동 변경된다.

김승환 LG유플러스 요금기획팀장은 “이 요금제를 통해 음성과 문자, 데이터를 마음껏 즐길 수 있고,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까지 이용할 수 있어 청소년 고객들에게 최적의 요금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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