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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한가족 프라자에서 ‘1석3조(농촌경제살리기, 전통시장활성화, 소외계층지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삼성전자가 매년 각 사업장 별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우 경기도 통합부지사, 박광온 국회의원,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성근 회장), 수원보훈원(박낙조 원장), 경기도여성단체연합회(이금자 회장), 수원상공회의소, 3군사령부 등 경기도 주요 인사와 대표단체의 자원봉사자 280명, 지역주민 200명, 삼성전자 안재근 부사장, 정민형 부사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가해 김장을 담갔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임직원들도 평택(6일), 화성(10일), 용인(12일)에 이어 오산(19일)에서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치며, 총 100톤의 김치를 담가 경기도 저소득층 1만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김장 나누기 외에도 경기도내 저소득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37만장도 102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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