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생활가전 '인기몰이'…액티브워시가 앞장

‘액티브워시’ 출시 37주만에 국내 판매량 20만대 돌파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냉장고 월평균 5천대 판매
‘버블샷 애드워시’ 6주만에 국내 판매 1만대 돌파
  • 등록 2015-10-25 오전 11:00:00

    수정 2015-10-25 오전 11:00:00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액티브워시 세탁기,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냉장고 등 삼성전자(005930) 생활가전 제품들이 국내외에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용자를 배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인기의 비결이라는 설명이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액티브워시’ 세탁기가 출시 37주만에 국내 판매 20만대를 돌파했다. 하루 평균 772대가 팔려나간 셈으로 지난주 글로벌 100만대 판매 돌파와 함께 삼성전자 전자동세탁기 역사상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애벌빨래부터 본 세탁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액티브워시는 지난 2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북미ㆍ중남미ㆍ아시아ㆍ중동ㆍ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액티브워시는 삼성전자 전자동세탁기 국내 매출을 전년 대비 약 50% 이상 올렸고 국내 전체 전자동세탁기 시장 규모도 전년 대비 약 30% 이상의 성장을 견인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냉장고(BMF: Bottom Mount Freezer)가 지난 3분기 월 평균 판매량 5000대를 기록했다. 작년 동기간 대비 약 2배 이상 판매가 증가했으며 올해 9월까지의 누적 판매량도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170% 증가했다.

340~480리터의 동급 최대용량과 다양한 편의 기능 등을 갖췄으며, △프리미엄 디자인 △효율적 수납공간 △주방에서의 공간 효율성 등 고객의 만족도를 충족시킨 제품이라는 설명.

이 밖에도 삼성 ‘버블샷 애드워시’ 드럼세탁기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약 6주만에 국내 판매 1만대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 ‘버블샷 애드워시’는 세계 최초로 도어에 작은 창문인 ‘애드윈도우’를 채용해 세탁ㆍ헹굼ㆍ탈수 등 언제든지 세탁물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어 세탁 중 세탁물을 추가하기 어려웠던 기존 드럼세탁기의 불편함을 해소한 제품이다.

지난 9월 출시한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인 10월 첫째 주에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판매가 증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메탈쿨링커버, 메탈쿨링선반, 풀메탈쿨링서랍, 메탈쿨링커튼에 이어 김치통까지 메탈을 적용해 김치가 가장 맛있는 땅속 저장 환경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했다.

삼성 ‘파워봇’ 로봇청소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국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2배 이상(121%) 증가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생활가전 제품들이 제품의 혁신성과 ‘코리아 그랜드 세일’ 등의 행사로 놀라운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제품과 혜택으로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25일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서본점에서 삼성전자 생활가전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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