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하이트진로(000080) 올몰트 맥주 브랜드 맥스는 특별한 홉을 사용한 한정판 맥주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 홉’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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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독일 옥토버페스트의 맥주와 동일한 주질을 적용했고 옥토버페스트에서 사용되고 있는 저먼 노블홉인 미텔프뤼홉을 사용했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 상무는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홉은 독일 맥주가 지니고 있는 정통성, ‘맥주순수령’의 정직하고 품질 좋은 이미지에 국산 맥주의 다양성을 알려온 맥스의 이미지가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맥스는 2009년 뉴질랜드 넬슨소빈 홉을 첫 스페셜홉 시리즈로 선보인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2010년), 뉴질랜드(2011년), 영국(2012년), 독일 옥토버페스트(2013, 2014년, 2015년), 체코(2014년), 미국(2015년) 등 특정국가 또는 희귀 홉으로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선보였다.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홉 2가지 캔 제품(355㎖, 500㎖)은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한정 판매되며, 10월 9일부터 4주간 주요 대형마트에서 ‘독일과 프랑스의 맥주 대전’이라는 타이틀로 크로넨버그1664블랑과 공동 시음행사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