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17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5%(1500원) 오른 8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6932억원, 영업이익은 34.9% 급증한 623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치를 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항공 군수 부문에서 국내 독점 및 해외 수출 본격화로 큰 폭의 성장성과 고수익성 실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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