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4일 “미국의 2월 수요는 전년비 5.3% 증가로 견조한 가운데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는 각각 7.1%, 6.8% 증가했다”며 “1월에는 전년비 감소세를 보였으나 2월에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소매판매 감소에 대한 우려는 진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여전히 영업환경이 한국 자동차 업체에 우호적이지는 않지만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밸류에이션 괴리가 커진 만큼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재고수준이 상대적으로 낮고 판매에 대한 기대치가 낮은 현대차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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