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날 오전 8시13분 40여개 기동중대 4000여명을 금수원 정문을 통해 투입,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도피의 핵심 조력자로 알려진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의 체포작전에 돌입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수사와 관련, 공권력이 금수원에 투입된 것은 지난 5월21일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검찰과 경찰은 금수원에 진입해 유 전 회장과 장남 대균(44)씨 검거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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