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안성 금수원 경찰 4000여명 진입

유병언 도피 돕는 것으로 추정되는 신도 검거 나서
지난달 21일에 이어 두 번째 공권력 투입
  • 등록 2014-06-11 오전 8:53:20

    수정 2014-06-11 오전 8:53:20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본산으로 알려진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11일 공권력이 투입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13분 40여개 기동중대 4000여명을 금수원 정문을 통해 투입,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도피의 핵심 조력자로 알려진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의 체포작전에 돌입했다.

금수원 내 구원파 신도들은 경찰의 진입에 대해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수사와 관련, 공권력이 금수원에 투입된 것은 지난 5월21일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검찰과 경찰은 금수원에 진입해 유 전 회장과 장남 대균(44)씨 검거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 황의조 결국...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