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게임 출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엔씨소프트(036570)는 전거래일보다 5500원(2.74%)오른 20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중국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모멘텀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호평에 투자심리가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블레이드앤소울 실적은 견고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중국 블소는 3월 2차 컨텐츠 업데이트를 예정 중이며, 이후 멀지 않은 시일 내에 OBT와 상용화 일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대규모 마케팅을 통해 동접 및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길드워2는 11일부터 2주간 대규모 Final CBT를 진행후 2분기내 런칭을 앞두고 있고, 신작 MMORPG 와일드스타는 머지 않아 런칭 일정이 공개되면서 2분기 말~3분기 초 북미 및 유럽 시장에 계획대로 런칭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매출액은 2002억원, 영업이익 6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8%, 14%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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