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소령이 여대생 성폭행" 신고..경찰 조사

  • 등록 2013-05-18 오후 9:14:56

    수정 2013-05-18 오후 9:14:56

(무안=연합뉴스) 육군 소령이 여대생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전남 한 모텔에서 육군 소령 A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대학생 B(20·여)씨 측의 신고가 최근 접수됐다.

B씨는 친구 아버지인 A씨와 옻닭을 먹다가 “옻독이 오르지 않으려면 먹어야 한다”며 A씨가 건네준 약을 먹고 정신을 잃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성폭력 상담센터와 함께 B씨의 피해 진술을 듣고 사실 관계를 확인해 조사내용을 군 헌병대에 넘길 예정이다.

아직 A씨를 상대로 조사하지는 않았다.

박송희 전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은 “피해자의 인권 등을 고려해 관련 내용을 밝힐 수 없다”며 “육군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