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과 4월 9일은 외바닥 형태 속 반등을 보였지만 현재는 봉의 몸퉁이가 여러 번 겹치는 형태를 띄며, 완만한 원형바닥을 형성하려 시도 중이라는 것. 진정한 바닥을 형성하려면 등락이 반복되며 탄탄한 바닥다지기가 필요한데, 잘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또한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외국인 대량매수세 유입이 필수라는 의견이다. 정홍주 실장은 “과거 추경편성 후 강세장 진입되었기에 5월 국회통과와 함께 상승을 기대 할 수도 있겠지만 역시 외국인 매수세가 전제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향후 전략에 대해서는 “지금은 지수타령만 하기보다는 급락이 멈출만한 1900P에서는 코스닥 종목장세로 열심히 매매하는 것이 유리하다. 1900P는 현저히 저평가 국면 속에 있기에 적극적 종목 대응만이 살길이다. 이미 대형주들이 낙폭과대 상태로 내려와 있기에 부담 없이 매매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실전매매에서 정홍주 실장은 외국인 대량매수 들어온 내수주의 CJE&M(130960), 기관대량매수 들어온 내수주 골프존(121440) 등) 내수주의 우량주를 관심 종목으로 제시했다. 휴대폰 부품주인 크루셜텍(114120), 모바일리더(100030) 또한 상승초기 종목으로 관심권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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