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규직 전환은 전문판매사원인 SE(Sales Elder)는 물론 이들이 고용한 판매사원들까지 함께 정규직으로 고용한다. 이마트는 지난 4일에는 진열도급사원 1만여명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한 바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전문판매사원이란 상품판매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상품판매 위탁계약을 체결해 운영됐던 제도”라며 “정규직 전환으로 안정적인 고용을 통한 서비스 향상은 물론 전문적인 상품판매의 경쟁력 강화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허인철 이마트 대표는 “앞으로 이마트는 임직원의 고용정책과 기업문화 있어서 항시 종업원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실천함으로써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정립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모습을 통해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