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T&G(033780)는 남성잡지 맥심(MAXIM)과 디자인 합작을 통해 만든 ‘더원 임팩트 맥심매거진 에디션’을 약 4주간 100만갑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더원 임팩트 맥심매거진 에디션’은 블랙과 레드컬러를 사용한 강렬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저타르이지만 진한 맛을 내는 ‘더원 임팩트’의 특성을 강조했으며, 제품 전후면에는 맥심매거진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배치했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남성잡지 ‘맥심’은 전 세계 8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남성월간잡지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출시된 ‘더원 임팩트’는 잎담배 줄기의 윗부분으로, 햇볕을 충분히 받아 진한 맛을 내는 임팩트 잎(Impact Leaf)으로 만들어 저타르임에도 깊은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또한 국내 시판 제품 중 가장 단단한 하드필터를 적용해 입에 물고 있어도 쉽게 물러지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KT&G 관계자는 “자체 조사결과 더원 임팩트의 주 소비자층은 20~30대 남성흡연자가 70%에 달한다”며 “이번 맥심잡지와의 협업으로 대학가 등 젊은 고객층이 많은 지역에서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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