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삼국2는 중국 조이포트가 개발하고 국내 게임개발서비스 기업인 넥스트퓨처랩이 퍼블리싱 하는 전쟁 전략 웹게임으로, 지난 2010년에 국내 선보이며 70만 회원을 확보한 ‘열혈삼국’의 후속작이다. 이번 게임은 △RPG 형식을 채택해 캐릭터 능력치로 경쟁할 수 있는 ‘경기장 시스템’과 △매일 동일 시간에 군주 진영을 선택해 전투를 진행하는 ‘왕도패업’, △명장과 교제를 통해 결의, 무혼 등의 레벨 설정으로 기본 스탯을 올리는 ‘명장록’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적용해 전작과 차별화를 구현했다.
이번 계약에 관해서 정우진 NHN 네이버 게임사업부 부장은 “네이버 게임에 유입되는 게임 콘텐츠 핵심 소비자층으로 사용자 접점이 확대되는 마케팅 효과 외에도 대형 게임사를 제치고 ‘열혈삼국2’ 퍼블리싱 계약을 따낸 네이버 게임이 역량 있는 국내 중소 게임기업과 함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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