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물산(000830)은 경기도 고양시 원당뉴타운 `래미안 휴레스트`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래미안 휴레스트는 지상 12~25층 22개동, 전용면적 59㎡~151㎡으로 총 1651가구다. 아파트 단지 내에 수영장과 유아용 풀이 있고, 12타석의 골프연습장과 사우나 등 커뮤니티시설이 있다.
인근에 고양시청, 이마트,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대형마트가 있다. 성사초와 고양외고, 성사고교도 인근에 있고, 성사체육공원이 단지와 연결된다. 지하철 3호선 원당역이 인근에 있고, 외곽순환도로 고양IC가 1㎞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원당뉴타운은 2020년까지 1만4000여가구가 공급되고 시청사 등이 들어서는 복합행정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라며 "고양시의 행정업무주거 중심지구로 부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래미안 휴레스트 계약자는 입주금 75%에 대한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분양대금 25%는 2년간 잔금유예가 가능하다. DTI(총부채상환비율) 미적용 단지로 계약금 정액제를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031 - 968 - 3588로 하면 된다.
▶ 관련기사 ◀☞[1월증시]"변수 많다..보수적 입장 유지"☞[신년사]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신사업으로 위기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