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녹색성장 박람회 참가..친환경 제품 등 전시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 등록 2010-10-06 오전 10:00:00

    수정 2010-10-06 오전 9:24:01

[이데일리 이승형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6~8일 사흘동안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는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2010(Low Carbon Green Expo 2010)'에 참가한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Me First! 2030 Green Korea'라는 주제로 170여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해 친환경 제품, 유통·서비스 및 신재생 에너지 기술 등을 선보인다.

삼성전자(005930)는 이번 박람회에서 '녹색경영 정책존'을 구성해 녹색성장 신사업 추진 개요 등을 영상으로 선보이는 한편 지난 한해동안 수상한 친환경 어워드 현황도 소개한다.

또 '친환경 제품존'에서 초슬림·저전력 LED TV를 비롯, 태양광 충전 휴대폰, 초절전 LED모니터, 저소음 프린터, 스마트 가전제품, 저전력 DDR3 반도체 등 총 21개 제품군 35개 모델의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가정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홈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으로 집안의 가전제품을 조정해 에너지를 관리하는 모습을 프리젠테이션과 시연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LG전자(066570)도 LG하우시스와 함께 270평방미터 규모의 공동부스 ‘에코 하우스(eco house)’를 마련해 고효율 가전제품이 어떻게 녹색생활에 도움을 주는지를 알기 쉽게 보여줄 계획이다.

LG전자는 태양광 하이브리드 에어컨, 4세대 리니어 컴프레서 냉장고, 세계최초 6모션 세탁기 등 에너지 고효율 제품 외에도 태양전지, LED조명, 지열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도 선보인다.

LG전자는 또 재생 플라스틱을 적용한 휴대폰, 유럽 전자업계 최고권위의 EISA 어워드를 수상한 태양광 충전 휴대폰, 국내 첫 탄소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한 휴대폰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삼성전자, TV가 안팔린다-삼성
☞삼성전자, 업계 첫 준법경영 시스템 구축..`정직한 업무하라`
☞삼성電 기흥공장, 14분간 정전.."피해는 미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