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연구원은 "현대엘리베이터(현대그룹)의 우호세력으로 분류되는 넥스젠캐피탈이 현대상선의 자사주 0.6%(90만주)를 매입했다"면서 "현대상선에 대한 의결권을 확대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이는 경영권 방어측면에서의 자사주 거래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대건설 매각까지 남은 2개월간 현대상선의 지분경쟁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급등할 가능성도 있고 지분구도가 안정화되면서 주가 프리미엄이 제거될 여지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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