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중국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가 확산되면서 중국 관련주가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20분 현재
현대중공업(009540)과
현대제철(004020) 등 중국 연관성이 높은 종목들이 줄줄이 신고가에 올라있다.
베이직하우스(084870)와
CJ(001040) 역시 중국 내수시장내 비중이 높은 종목들. 역시 52주 신고가다.
이밖에
STX엔진(077970)이 이틀 연속 오르며 연중 최고를 기록하고 있고,
두산인프라코어(042670)와 두산중공업 등이 2% 안팎으로 오르는 등 기계업 주요 종목들이 일제히 오름세다.
이재훈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조선과 철강, 화학, 기계 등 전통적인 차이나 플레이(Chian play) 업종으로 외국인과 기관 매수가 쏠리고 있다"며 "다음주에도 미국 소비보다는 중국 투자 쪽에서 베팅 컨셉을 잡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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