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호타이어는 상한가인 4025원으로 거래를 시작, 개장 6분이 지난 현재까지 이 가격을 지키고 있다.
전일 장마감 이후 금호타이어는 극적으로 노사협상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밤샘 교섭과 1일 오전부터 진행된22차 교섭 끝에 결국 잠정 합의한 것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자본잠식으로 지난달 31일 관리종목에 지정됐고 1일 하루 거래정지됐다가 2일 거래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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