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생명과학, 유럽 수출 지연…목표가↓-KB

  • 등록 2019-11-15 오전 8:53:02

    수정 2019-11-15 오전 8:53:02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KB증권은 15일 JW생명과학(234080)의 목표주가를 전보다 6.3% 내린 3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태영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 종합영양수액(Total Parenteral Nutrition)의 유럽 수출금액 확대가 예상보다 다소 지연되고 있는 점을 실적 추정치에 반영해 올해와 2020년 주당순익(EPS) 전망치를 각각 2.8%와 17.5% 하향 조정했다”며 이같이 권유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전년보다 1.2% 감소했고, 추정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내수는 주력제품인 기초수액 (155억원)과 TPN (102억원)의 안정적인 매출 발생을 기반으로 특수수액 매출이 확대돼 전년동기대비 4.5% 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TPN 수출은 18억원을 기록해 아직 유의미한 수준의 물량이 판매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그럼에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최소 5개 이상의 유럽 국가에서 피노멜이 시판 중인 것을 확인했고, 해당 판매 국가들에서 소매 기준 가격이 국내 보험 약가 대비 2.7배 수준으로 책정돼 본격적으로 판매가 확대되면 높은 이익률을 기록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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