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서점 예스24 1월 4주 베스트셀러 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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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인터넷 서점 예스24의 1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21세기북스)가 3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혜민스님의 신간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수오서재)은 예약판매 중임에도 불구하고 2위에 올랐다.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아들러 심리학 대표 도서 ‘미움받을 용기’(인플루엔셜)는 지난주보다 세 계단 오르면서 3위를 차지했고, 고 신영복 교수의 대표 저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돌베개)과 ‘담론’(돌베개)은 각각 4위와 6위를 기록했다. 삶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법륜 스님의 행복 안내서 ‘법륜 스님의 행복’(나무의 마음)은 출간하자마자 5위를 차지했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한빛비즈)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7위를 차지했다. 하루 한 가지 질문에 답하며 또 다른 나에 대해 발견하는 다이어리북 ‘5년 후 나에게 Q&A a day’(토네이도)는 한 계단 하락하며 8위를 기록했다.
화제의 ‘만능간장’을 활용한 레시피가 담긴 백종원의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4’(서울문화사)는 출간하자마자 9위를 기록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라플라스의 마녀’(현대문학)는 10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