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무첨가'는 기본, 건강을 더했다"..프리미엄 햄 출시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대상(001680) 청정원은 프리미엄 냉장 육가공 제품 ‘건강생각’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생각’은 기존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보다 더욱 건강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건강한 마이너스’를 넘어서 ‘건강한 플러스’를 지향한다. 합성 첨가물 무(無)첨가는 기본이며, 우리 몸에 좋은 다양한 성분들을 첨가했다.

‘건강생각’은 합성아질산나트륨, 합성보존료, 산화방지제, 합성착향료, 합성색소, 전분 등을 첨가하지 않았다.여기에 CBP와 DHA를 더했다. CBP(Colostrum Basic Protein)는 뉴질랜드 청정지역 젖소의 초유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어린이 성장 및 발달에 도움을 주는 특허성분이다.

또 햄, 라운드햄, 프랑크, 비엔나 4종 모든 제품에 국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했으며, 돈육 함량도 90% 이상으로 늘려 보다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합성첨가물과 정제염 대신 채소 분말과 천일염 등 자연재료를 사용해 짠 맛을 줄였다.

송호근 청정원 ‘건강생각’ 담당 과장은 “합성첨가물 무첨가는 기본, 100% 국내산 돼지고기와 자연재료를 사용해 돈육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이라며 “햄, 소시지를 특히 좋아하는 아이들 의 건강을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나쁜 것은 빼고, 좋은 것은 더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건강생각’은 비엔나, 프랑크, 라운드햄, 사각햄 4종으로 출시됐으며 제품 종류와 중량에 따라 2400원부터 1만2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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