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하는 정당 20개다. 비례대표선거에서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의 기호는 공직선거법 제150조에 따라 후보자등록 마감일 현재 국회의 다수의석 순으로 한다. 또 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정당의 경우에는 정당 명칭의 가나다순으로 정한다.
기호 1번은 새누리당, 2번 민주통합당으로 결정됐다. 3번 자유선진당, 4번 통합진보당, 5번 창조한국당, 6번 국민생각이다.
이어 7번 가자!대국민중심당, 8번 친박연합, 9번 국민행복당, 10번 기독당, 11번 녹색당, 12번 대한국당, 13번 미래연합, 14번 불교연합당, 15번 정통민주당, 16번 진보신당, 17번 청년당, 18번 한국기독당, 19번 한국문화예술당, 20번 한나라당으로 결정됐다.
단 △ 국회에 5명 이상의 소속 지역구국회의원을 가진 정당 △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또는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은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호를 우선 부여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새누리당은 1번, 민주통합당은 2번, 자유선진당은 3번, 통합진보당은 4번, 창조한국당은 5번을 부여받았다.
한편, 이번 총선에 사용하는 투표용지의 색상은 지역구가 하얀색, 비례대표가 연두색으로 결정됐다. 아울러 각 구·시·군선관위는 내달 4일까지 투표용지 모형을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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