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57분 현재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보다 2.25% 오른 3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 연속 오르며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4만원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
전일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종료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분석결과가 공식 확인됨에 따라 투자 리스크가 감소하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셀트리온은 최근 올해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 4449억원과 영업이익 2507억원을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이는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바이오시밀러 임상 성공에 따른 실적 신뢰도 회복 및 기간 조정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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