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아베오` 美 신차 안전도 평가 별 `5개`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한국GM은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미국명 소닉)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신차 안전도 평가(US NCAP) 결과 소형차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아베오는 정면 및 측면 충돌에서 별 5개를 획득했을 뿐 아니라, 전복 사고 안전성을 고려한 종합안전도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아베오는 US NCAP 안전성 별 5개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를 동시에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차는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새로운 종합평가 방식을 도입한 지난 2009년 이후 경소형차 Supermini) 부문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별 5개를 획득했다.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도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