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옵티머스 3D`에 전문가도 대만족"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전문가 평가 결과 `옵티머스 3D`의 성능이 전문 3D 장비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영상 분야에서 김용흥 촬영 감독·리형윤 CF 감독·이두만 촬영 감독·창 뮤직비디오 감독, 사진 분야에는 권영호·김태은·박종우·홍장현 등의 사진작가, 게임 리뷰에는 송현규·박수호 등 프로게이머가 참여했다.

전문가는 옵티머스 3D로 촬영 시 역광이나 어두운 장소에서도 유연한 빛 조절로 노출이 부족하지 않고 깊이감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특히, 다큐멘터리 전문 박종오 작가는 옵티머스 3D의 3D 구현력과 성능이 5000만원에 달하는고가의 3D 전문 장비 수준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박종석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은 "각 분야 전문가와 긴밀히 협업해 지속적으로 소비자를 감동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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