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다음(035720)은 서울아산병원과 제휴, 의학정보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건강과 질병에 대한 정보와 최신 의학정보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먼저 다음은 서울아산병원 웹사이트(http://www.amc.seoul.kr)에 게재된 질병 관련 증상이나 식이요법, 동영상 등 콘텐츠 데이터베이스 1200건을 다음 건강 서비스에 적용한다.
다음 건강 서비스는 오는 3월 말 오픈될 예정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제공받은 질병 관련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질병, 건강 관련 콘텐츠와 서비스가 담길 예정이다.
다음 이상민 컨텐츠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평소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던 질병의 증상이나 식이요법 등에 대해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각종 건강이슈, 의학정보 등 다양한 건강관련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다음 "카페 사진편집, 쉽고 편리하게"☞포털 2·3위의 도전 "SNS는 네이버 넘어서겠다"☞다음 "생활정보 모바일로 한 번에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