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평균 근속연수는 13년을 기록한 현대건설(000720)이 1위에 랭크됐다.
2일 국내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10개 업체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물산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174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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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직원 1인당 월평균 580만원을 받은 것으로 지난해 건설업종 월평균 급여(248만원)보다 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대우건설(047040)은 월평균 급여가 567만원에 달해 2위에 랭크됐고 GS건설(006360)(548만원), SK(003600)건설(546만원), 포스코(005490)건설(536만원) 등의 순이었다.
이어 대림산업(000210)(500만원), 롯데건설(490만원), 두산건설(011160)(483만원), 현대건설(000720)(463만원), 현대산업(012630)개발(457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인건비 비용이 가장 많은 업체는 5200여명을 고용하고 있는 GS건설로 총 856억8400여만원을 지출했다. 반면 종업원수가 가장 적은 두산건설은 인건비로 185억7100여만원을
썼다.
평균 근속연수는 13년을 기록한 현대건설이 으뜸이었다. 이어 대림산업(12.3년), 삼성물산(9.7년), 현대산업개발(8.95년) 등이 뒤따랐다.
한편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는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SK건설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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