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판교`..커트라인 84점 만점에 60점

121.3㎡형 당첨 커트라인 69점
  • 등록 2009-02-03 오전 9:29:35

    수정 2009-02-03 오전 9:29:35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판교신도시 마지막 중대형 분양물량인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의 당첨 청약가점 커트라인(하한선)이 모두 60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은 대우건설(047040)과 서해종합건설이 지난달 분양한 판교 A20-2블록 푸르지오 그랑블 121㎡형의 청약가점 당첨 커트라인이 69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이번 분양 물량 7개 주택형 중 가장 높은 것이다.

이 아파트는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7개 주택형의 당첨 평균 가점이 모두 60점대 중반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첨 하한선을 발표한 6개 주택형의 최저 커트라인은 60점이었다.

당첨 하한선이 가장 높은 121㎡형은 평균 당첨가점도 70.3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주택형은 수도권 1순위 모집에서 51.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123㎡형의 경우 최저 당첨가점이 65점, 평균 가점이 68.88점을 기록했다. 이에 이어 145㎡형은 최저 63점, 평균 67.69점의 당첨가점을 기록했고 171㎡형이 최저 62점, 평균 67.62로 뒤를 이었다. 128㎡형과 130㎡형은 최저 당첨가점이 60점으로 나타났으며 130㎡형에는 청약가점 만점에서 1점 모자란 83점의 당첨자도 나왔다.

펜트하우스인 331㎡형은 분양 주택수가 4가구뿐으로 최저 당첨가점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당첨자의 평균 가점은 63.67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당첨 안정권이 70점에 가깝다는 것은 청약신청자들이 오랜 기간을 준비해 신중하게 청약에 나섰다는 의미"라며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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