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안산 문화복합돔 경기장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 이전의 단계별 협약 가운데 하나로, 현대건설을 비롯한 각 사업주체들이 업무분담과 상호 협조의무 등을 명문화함으로써 앞으로 사업추진을 원활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2조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인 안산 돔경기장은 안산시 초지동 666번지 일대 36만2819㎡(10만9752평) 규모의 사업부지에 단원구청사, 주상복합건물 등과 함께 들어선다. 안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부지 도시계획변경 추진과 인·허가, 실시계획 승인을 담당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2009년 착공에 들어가 2012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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