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이 경남 김해시 신문동에서 분양 중이다.
상가는 2개 층, A 구역부터 M 구역까지 총13개 구역에 다양한 MD 구성으로 되어 있다. 계약면적 27.5㎡~ 1461.1㎡ 총 301실로 구성된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다.
MD 구성은 메디컬·F&B·에듀·라이프·생활편의 등 각 테마를 갖춰 다양한 연령의 배후수요가 유입되도록 할 예정이다. 2층 A·B 구역에 49실로 구성된 메디컬 존은 종합검진센터를 비롯한 각종 병원과 재활센터로 구성할 예정이며, 2층 C·D 구역과 1층 I·J 구역에 들어설 F&B존은 전문음식점들로 구성돼 식도락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2층 E·F 구역 에듀존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학원 및 교육관련시설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1층 G·H·K·L 구역 라이프존은 패션부터 부동산, 은행 등 각종 일상에 필요한 쇼핑 및 편의공간들이 제공된다. 1층 M구역 생활편의존은 현재 대형슈퍼마켓이 입정 예정이며, PC방 스크린골프장 등 라이프스타일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가는 이미 공동주택 분양을 통해 1만5000여명의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여기에 인근 율하1·2지구에 1만9000세대가 밀집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김해관광유통단지도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시작됐다. 1조4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인 곳으로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김해롯데워터파크, 물류센터 등이 입점해 있다. 호텔, 콘도와 테마파크, 스포츠센터 등이 마련돼 인접해 있는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와 하나의 생활권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당 현장의 모델하우스는 경남 김해시 부원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