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지사는 “나영이와 부모님의 불안이 얼마나 크겠나”라며 “피해자 입장에서 최선을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나영이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1순위 고려사항”이라며 “지금보다 더 나은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조두순은 지난 2008년 초등학생 납치·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아 올 12월 만기 출소할 예정이다. 출소 후 안산에 있는 아내의 집에서 머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