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 C언어 또는 자바 중 선택해 문제 풀이 능력을 측정해 우수한 성적을 보인 학생들을 선발했으며, 그 결과 총 17명이 입상했다. 올해 대상은 배수아 청학고 학생이 수상했고, 배정인 대전과학고, 박시원 한국디지털미디어고 학생이 화웨이코리아상(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시상식 당일 전달받는 상금 이외에도 후에 이화여대 컴퓨터공학전공에 입학할 경우 ‘튜터’ 장학금에 우선 배정된다.
멍 샤오윈 한국화웨이 대표는 “이화여대와 함께 작년에 이어 학생들의 ICT 관련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고, 올해도 뛰어난 학생들을 만날 수 있던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