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양재근린공원 지하에 '저류시설 및 주차장' 설치

  • 등록 2016-04-07 오전 9:00:00

    수정 2016-04-07 오전 9:00:00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는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서초구 양재동 311번지 일대 양재근린공원 지하에 ‘저류시설 및 주차장 설치를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재근린공원 지하에는 집중호수시 빗물을 임시로 저장할 수 있는 저류시설(면적 3300㎡·용량 1만 2850㎥)과 주차장(면적 4150㎡·주차대수 75대) 설치된다. 시는 양재2동 주민센터 주변지역의 수해예방과 치수안전 확보, 주차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치도. [자료=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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