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희망 카혼 오케스트라단 연주회’ 열어

  • 등록 2016-02-22 오전 8:39:30

    수정 2016-02-22 오전 10:40:29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대교(019680)는 ‘희망 카혼 오케스트라단 연주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주회에는 전국 9개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100여 명이 참가해 지난 10개월 간 배운 카혼 연주 실력을 발표했다.

희망 카혼 오케스트라단은 정부 협력 기관의 추천을 받은 취약 계층 어린이들에게 음악 교육을 제공하는 대교의 사회공헌활동이다. 대교에듀캠프 전문 음악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대교 임직원과 눈높이 선생님으로 구성된 ‘눈높이사랑봉사단’에서 교구와 학습 자료 등을 후원한다. 대교는 2014년부터 전국 단위의 오케스트라단을 지원하고 있다.

대교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일 서울 보라매동 대교타워에서 열린 ‘2016 희망 카혼 오케스트라단 연주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연주회를 마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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