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다음달 말까지 자사 휴대폰 보험에 신규 가입하면 별도 비용없이 문자사기(스미싱)로 인한 피해를 최대 100만원까지 보상해준다.
LG유플은 8월 말까지 휴대폰 종합 서비스인 ‘폰케어플러스’에 가입하면 ‘스미싱 금융사기 보상보험’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스미싱 보상보험은 스미싱 등으로 본인계좌에서 예금이 인출되거나 신용카드 사용이력이 발견될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보상해준다.
‘폰케어플러스’는 휴대폰 분실과 도난, 파손 등에 대한 보상과 지원은 물론 휴대폰 구입 뒤 고객이 겪는 불편함에 따른 비용부담을 최소화 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 뒤 30일 이내에 LG유플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019-114)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스미싱 금융사기 보상보험은 LG유플의 모바일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면 최대 2년까지 유지된다. 이 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G유플 폰케어플러스 보상센터(www.lguca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은 △스마트폰에서 스팸문자를 실시간으로 사전 차단하는 ‘U+스팸차단’ 어플리케이션 출시 △문자전송 과정에서 스팸문자를 효율적으로 차단하는 ‘스팸캅’ 서버의 용량증설 등 고객에게 스팸과 스미싱 피해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해왔다.
| LG유플러스는 8월 말까지 자사 휴대폰 보험인 ‘폰케어플러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스미싱 금융사기 보상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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