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비상교육(100220)이 지난 15일 열린 ‘2013 &Award’에서 디지털콘텐츠 부문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3 &Award‘는 지난 2007년부터 대한민국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부흥을 위해 디지털콘텐츠와 디지털 영상, 디지털필름, 디지털UX, 스마트미디어, 웹사이트, 모바일 웹 등 7개 부문 50개 분야에 걸쳐 최고의 성과를 거둔 기업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비상교육은 교사용 디지털 교수학습자료(e-book)에 교과서 내용에 최적화된 자체 개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탑재하고 학급별 진도 체크, 자료실 콘텐츠 검색 등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재우 비상교육 스마트러닝부 책임자는 “디지털 분야의 최고 기업에만 주어지는 상이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 학생용과 교사용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한 경험을 발전시켜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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