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7000억원 장기자금 추가조달

  • 등록 2010-10-22 오전 9:11:56

    수정 2010-10-22 오전 9:11:56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LG전자(066570)가 7000억원의 장기자금을 추가 조달하기로 했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9월 이사회를 열고 `2010년 연간 차입한도 증액` 안건을 의결했다.

LG전자는 올해 연간차입 6000억원을 통해 차입구조를 개선하려고 했으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지난 상반기 Cash Flow(자금흐름)이 악화됐기 때문.

이에 따라 회사 측은 단기 차입 축소와 유동성 리스크 선제 대응, 하반기 영업 및 금융환경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해 7000억원의 장기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

한편 LG전자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2일 발행가액 1900억원의 이권부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5년 만기에 사채 이율은 국고채권 수익률에 0.55%P를 가산한다.

▶ 관련기사 ◀
☞"내년 증시 최대변수는 유동성 정책"
☞LG전자 "월풀과 소송戰, 사실상 승리"
☞LG `트롬 6모션` 세탁기, 17만대 판매 돌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학교에 요정 등판
  • 홀인원~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